이번 주 연예가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를 취재한 기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. '연예부 기자들' 7화에서는 영화 '어벤져스:엔드게임', '버닝썬'과 연예인 단톡방 사건 그리고 영화 '악인전'의 마동석을 다룬다. <br /> <br />최근 진행된 '연예부 기자들'에는 YTN Star 예능·배우 담당 최보란 반서연 기자, 가요 담당 강내리 기자가 출연했다. 녹화 초반부터 바쁜 스케줄을 설명하며 탈출을 위해 어필을 시작한 기자들은 각자의 취재기를 열정적으로 풀어놨다. <br /> <br />먼저 강내리 기자는 올 초부터 이어지고 있는 '버닝썬'과 '연예인 단톡방' 사건을 둘러싸고, 수사가 어디까지 진행됐는지 총정리했다. 먼저 정준영과 최종훈의 혐의, 정준영의 첫 공판준비기일 당시 분위기 등을 설명하며 관심을 집중시켰다. <br /> <br />논란으로 인한 연예계 반응을 묻는 말에는 "담당 가수의 컴백 일정이 재판 등과 겹치면 시선이 분산될 수 있기 때문에 걱정스러워했다. 전체적으로 위축될 수 있는 분위기이기에 사건이 빨리 해결되길 바라는 분위기였다"고 전했다. <br /> <br />이어 최보란 기자는 영화 '어벤져스:엔드게임' 세계관에 등장한 양자역학에 대해 물리학자 박성찬 교수와 함께 나눠본 이야기를 공개했다. "영화 스포가 일부 포함돼있으니 스포를 원하지 않는 분들은 주의해달라"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. <br /> <br />최 기자는 '양자역학'에 대해 "원자나 분자 크기 단위 이하의 세계에서의 운동 법칙을 다루는 학문"이라며 "미시세계에서는 거시세계와는 운동 법칙이 다르다고 한다. 정확한 시간에 따라 위치를 계산할 수 없기 때문에 여러 확률을 두고 계산을 한다. 이론적으로 같은 원자가 동시에 여러 곳에 존재할 수 있다. 이번에 엔드게임에서 여러 이야기 전개가 가능하게 한 단서가 됐다고 하더라"고 설명했다. <br /> <br />이어 최 기자는 "영화에서 '시간 강탈'이라는 표현을 강조하는데, 자신의 과거로 돌아가서 나의 과거에 영향을 미치는 게 아니라 다른 차원의 우주에 평행한 시간대로 넘어가서 사건을 벌이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표현을 쓰고 있는 것으로 해석됐다"고 말했다. <br /> <br />마지막으로 반서연 기자는 "미국에 마블의 MCU가 있다면 한국에는 마동석의 MCU가 있다. 최근 한국 영화계에서 가장 핫한 배우 마동석에 대해 파헤쳐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한다"고 소개했다. <br /> <br />MCU는 'Marvel Cinematic Universe'를 뜻한다. '마동석의 MCU'는 '마동석 시네마틱 유니버스'를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sn/0117_20190518100006341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